오늘은 부천 현대백화점에
다녀왔어요.
여자친구 아버님 생신선물 겸
영화관람을 위해..
엑시트를 보러왔는데
시간대가
14:30이라
애매해서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푸드코드를 둘러봤습니다.
지하 푸드코트는
정말 많이 다녀와봤는데
텐동집이 새로 생겼네요.
구루망 텐동!
골목식당에서
장모님과 사위의
텐동집을 보고
맛있겠다..
감탄했지만
직접 찾아가보진 못했네요.
맛은 비슷하겠지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손님들이 드시는 것만 봐도
튀김의 양이 엄청 났습니다.
여자친구와 서로 다른 메뉴를
고르려 했지만
서로 텐동은 처음이기에
구루망 텐동 2인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괜찮은 것 같네요.
알림벨을 받고
10분 뒤
구루망 텐동이 나왔습니다.
짜잔..
양보고 놀랬습니다..
엄청 많아요.
8,900원이면
대만족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랑 갑오징어 튀김이
예술입니다...
쿰척쿰척
엄청 먹었네요.
처음 먹을 때는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지만
튀김 4개 째부터
공감하실겁니다.
어? 뭐지 이 소름끼치는 느끼함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 일수도 있지만
아쉬운 점은
밥량이 매우 적었고
튀김의 느끼함을 잠재워 줄
고추와 단무지가 부족했습니다.
김치를 넣어주셨으면 참
대박일텐데 말이죠.
ㅎㅎㅎ
아무튼 값 싸게
잘 먹었네요.
총평
맛
★★★☆☆
친절함
★★★☆☆
청결
★★☆☆☆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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