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인천/계양] 전주돌솥밥 (feat. 누룽지탕 존맛)

[뜨초] 2019. 7. 28. 03:08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계양구청 근처의

전주돌솥밥을 소개드릴까합니다!

 

 

 

 

 

 

 

 

 

 

영화시간이 애매해서 먼저 봤는데

벌써 시간이 21시가 넘었드라구요.

배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주차장이 있는지 몰라서

계양 CGV에 차량을 대고 그냥 걸어갔습니다.ㅠㅠ

5~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10대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늦은 저녁인지라 주차장에 2대정도 있었네요.

 

 

 

 

 

 

 

 

 

"24시간, 연중무휴!"

새벽에 출출할 때 여기서 먹으면 딱이겠네요ㅋㅋ

식당 입구에 전주 명물?

초코파이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고소한 밥향이 났어요.

위에서 꼬르륵 소리가 얼마나 나던지...

 

 

 

 

식당 내부

 

 

저희가 왔을 때 3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니 7테이블 있었습니다.

 

 

 

전주돌솥밥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대부분 전부돌솥밥을 드실줄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제가 갔을 때 손님들 모두

콩나물국밥 아니면 누룽지탕을 드셨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전주돌솥밥 1인분이랑

해물누룽지탕 1인분 시켰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택을 엄청 잘한 것 같아요.

한방모주 가격이 싸길래 먹어보고 싶었지만...

차량을 끌고와서 어쩔 수 없이 Pass!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오이냉국이 참 맛있었어요.

겉저리도 맛났고!

간이 참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누룽지탕과 전주돌솥밥!

 

 

 

 

 

메인 메뉴가 나오기까지

10~15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비주얼이 어마어마 하네요.

 

 

 

 

 

 

 

 

 

 

 

 

 

 

 

전주돌솥밥이랑 누룽지탕 각 1인분! 

양이 꽤 많았어요.

해물누룽지탕 용기가 엄청 커서

2명이서 충분히 먹었습니다.

전주돌솥밥은 다른 용기에 담아두고

바로 물부어서 숭늉 직행~

 

 

 

 

 

 

 

CLEAR 했습니다!

돌솥밥은 좀 남겼습니다. ㅠㅠ

일단 누룽지탕은 진짜 엄청 맛있었습니다.

뭔가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니 소주가 엄청 땡겼어요.

해물도 적절히 들어갔습니다.

감칠 맛도는 게 아주 꿀떡꿀떡 들어가네요.

 

하지만 가격면에서

14,000원은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용기를 줄이고 10,000~12,000원 선 잡으면

불티나게 팔릴 것 같아요.(제 생각..)

특히 전복누룽지탕은 가격 25,000원 입니다.

어마무시해요.

 

 

 

 

 

전주돌솥밥 2인분만 시켰다면

굉장히 후회했을 뻔했습니다.

돌솥밥에 밑반찬 저게 끝이에요.

오이냉국, 가자미생선, 시금치, 겉저리, 간장소스,

그 외 이름모를 반찬들?

돌솥밥만 시켜서 저 반찬으로 먹기에는

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계속 저는 여자친구에게

국 같은 거 나올거라고 했지만.....ㅠㅠ

된장국? 같은 게 나오려나 싶어서

계속 기다려봤지만

아무 소식 없더군요.

그래서 간장밥에 누룽지탕으로 해결했습니다.

돌솥비빔밥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냥 돌솥밥! 입니다.

 

혼자 가서 드시기에는 해물누룽지탕

아니면 콩나물국밥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돌솥밥 좋아하지만 저런 반찬에

CLEAR하긴 힘들 것 같아요.

 

 

 

 

 

 

 

 

 

 

 

총 24,000원 나왔네요.

다음에 온다면 누룽지탕이 땡겨서 올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콩나물국밥을 먹어봐야 겠어요.

손님들이 많이들 찾으시네요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인천 계양 전주돌솥밥 위치>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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